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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인강의 품 안에서

우르술라 헤기 지음/정연숙 옮김

변형판

256면

13,000원

2018-08-10


독일 소녀 한나 몰터의 강렬하고도 신비로운 이야기



"굉장히 아름답고, 당신의 마음을 산산조각 낼지도 모르는 … 작가는 2차 세계대전 후 독일을 정확히 그렸다. 

그 모든 금지된 질문과 설명하기 어려운 행동, 누추함, 상실과 갈망들로."      ㅡ 로스엔젤레스 타임즈

"특정한 사람들과 장소에 대한 기억을 서정적으로 바꾸어 아름답고도 의미심장한 노래로 불렀다. 

이 소설은 사람들의 정서를 흔들어 놓고, 결코 잊을 수 없게 하는 묘미를 주는 재능이 있다."      ㅡ 마이클 도리스

"재능 있고 통찰력 있는 작가에 의해 완전히 넋을 빼놓는 작품이다."      ㅡ 시카고 트리뷴

"아름답고, 부드럽다. 생생하고도 기억할 만하게 잘 그렸다."      ㅡ 더 시애틀 타임즈/포스트 인텔리전서

『라인강의 품 안에서』(Floating in My Mother's Palm)는 1950년대 북도프에서 자란 어린 소녀 한나 몰터의 강렬하고도 신비로운 이야기이다. 이 마을은 우르술라 헤기가 그녀의 베스트셀러 소설 『강에서 주워온 돌』(Stones from the River)에 생생하게 그려낸 작은 독일 마을이다. 한나는 용감한 목소리로 그녀의 어머니를 인습에 얽매이지 않은 사람으로 풀어낸다. 그녀의 어머니는 폭풍우 속에 수영을 한다. 미군 병사의 사생아인 랄프는 한나로부터 아버지에 대해 알게 된다. 사서인 트루디는 한나로 하여금 난쟁이인 본인의 작은 키의 시선으로 본 특별한 세계관으로 고향을 보게 한다. 작가는 『라인강의 품 안에서』를 먼저 썼지만, 독자들은 『강에서 주워온 돌』의 속편으로 읽을 수 있다고 하겠다.



하얀 라일락

트루디

할머니

고통받는 여자들

믿음을 주는 버팀목

아버지의 무모한 행동

두 남자

폭풍우 속의 수영

건축사 테건 씨와 그의 개들

동생 요아힘의 죽음

신부님의 여동생

안톤 이머스 씨

불륜 죄

베호니카

보육원

여보! 제발 한 마디만

랄프의 아버지

아버지의 재혼

우르술라 헤기 Ursula Hegi


1946년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태어남(Ursula Koch). 1965년 미국으로 이주, 1967년 결혼(Ursula Hegi). 1979년 뉴햄프셔대학교 학사, 석사 동시 취득. 

1984년 이혼. 같은 해에 워싱턴 체니에 있는 이스턴워싱턴대학에서 조교수로 문예창작, 현대문학을 가르침. 현재 Stony Brook Southampton의 MFA 프로그램 강사.


● 작품 활동: 1981년 Intrusions. 1990년 Floating in My Mother’s Palm. 1994년 Stones from the River. 이후 2011년까지 다수의 작품 발표.

● 수상 경력: 1991년 Floating in My Mother’s Palm으로 Pacific Northwest Booksellers Association(PNBA)상 수상. 

   1994년 Stones from the River ㅡ 그녀의 베스트 셀링 소설. 1997년 Ophra’s Book Club에서 좋은 책으로 선정. NEA Fellowship 상, 

    PEN Syndicated Fiction Awards 등 다수의 상 수상. (출처: google.com)

 


옮긴이  정연숙


1965년 경기도 포천 출생. 서울시립대학교 영어영문학과 학사, 대진대학교 교육대학원 졸업. 영어교육 전공, 교육 석사. 영어교육업에 종사. 

책과 영어는 내 인생의 길잡이이자 평생의 친구입니다. 앞으로 동화를 쓰는 것이 꿈입니다.